1. 하버드 (지명도 A+, 학문적 명성 A+)
2. 컬럼비아 (지명도 A, 학문적 명성 A+)
3. 유펜 (지명도 A-, 학문적 명성 A+)
=============== 아이비리그 치대==================
사실 치과의사라는 직업은 미국인들보다도 한국 사람들을 비롯한 아시안들이 더 좋아한다. 그중에서도 아이비리그의 치대를 나왔다고 하면 한국인 사회에서는 부앜 하는게 있다. 미국 사람들이야 이런거 잘 신경 안쓴다. 그렇지만 우리 김치맨 한국인들은 미국에 살더라도 한국인 사회의 영향 아래 사는게 정서적으로도 맞다. BUT.....유학생들 이제 거의 안 뽑는다. 그나마 유펜은 아직 어느 정도 뽑긴하지만.....여튼 이중에서는 유펜 치대가 들어가는게 유학생으로서는 가능성이 있는 편이다. 한국 사람들 유펜이라고 하면 잘 모를수도 있다. 글치만 아이비리그 치대 나왔다고 하면 끝. 컬럼비아는 한해에 캐나다인 한명 정도 뽑거나 아예 안뽑는 정도. 하버드는 큰 차별을 둔다기보다는 정원 자체가 하도 작다보니 유학생이 1-2명 정도 밖에 없다. 그것도 주로 캐나다인들. 유펜의 경우는 딘장학금을 유학생들한테도 준다.수업료 부분만 반땡해주는건데,, 그거 받아도, 원래 학비 자체가 어마어마해서 컬럼비아나 하버드 전액 자비로 다니는거랑 최종 액수에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. 그나저나, 왜 이전에 비해서 아이비리그 치대에서 유학생들을 훨씬 적게 뽑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. 무슨 법적인게 있나?
4위 부터는 조금 복잡해진다. NYU, USC, BU 이런 비교적 입학이 수월한 곳들도 인지도로 따지면 꽤 높고 또 어느 정도 좋게 본다. 치대에 대해서 좀 아는 사람들은 입학이 수월한 편이라는걸 알고 좀 까려고 하지만, 어짜피 99% 의 사람들은 그런거 잘 모른다. 보통은 뉴욕대 치대 나왔다고 하면 한국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(여기 있는 사람들이야 안그러겠지만). 그런 의미에서 돈이 있는 사람들이 이득을 볼수 있는 부분일거 같다. 우리들이야 UCSF 가 뉴욕대 치대보다 훨씬 학문적 명성이 좋고 입학도 더 어렵다는걸 알지만 99% 의 non-캘리 한국인들은 뉴욕대 치대를 더 좋게 볼거다. 사실 어렵다고 좋은 치대인것은 아니다. 하지만 전문의 과정에 관심이 있고, 또 치과의사들 사이에서의 평판을 중요시하면 UCSF, Michigan 이런곳들이 NYU, USC 보다 당연히 더 좋은 옵션일거고.. 뉴욕/엘에이에서 인생을 좀 즐기고 싶고 나름 인지도 높은 치대에 다니면서 돈이 많은 사람들은 어쩌면 후자가 나을것 같다. 결국 4위는
4. UCLA 로 보는게 맞을거 같다. 인지도도 뛰어나면서 학문적 명성도 높은 치대.
5위 부터는 그냥 가치관에 따라 너무 다르다. 어떤 사람들한테는 NYU/USC 치대가 5위가 될수도 있다.. 어쩐 사람들은 미시간/UCSF 가 될수 있고.. in-state 인 사람들은 자기주 주립대가 사실은 best choice 가 될수도 있겠다.